한국에 지난달 돌아왔다. 멕시코에서 물심양면으로 날 지원해주고 진심으로 나를 지지해준 모든 멕시코의 친구/가족들에게 가슴속 깊은곳에서 우러나는 감사를 드린다. 더 거창하고 구구절절한 감사의 글은 식당이 잘되면 그 때 다시 쓰기로,

단체사진<이미 그리운 – 벌써 보고싶은 얼굴들, 굿바이 파티에 와준 사람들과>

이제 남은 것이 실전이다. 스파링에서 스파링 파트너를 모두 KO시키는 복서가, 실제 경기에서도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다. 실전과, 연습은 다르기 때문이다.

하려는 말은 이거다. 멕시코에서 배워온 밀도있는 레시피들을 ‘실전’, 그러니까 비야 게레로의 주방에서 내어 손님의 그릇안에 담는 ‘구현’을 해내는 것은 지금부터 나의 몫이다.